2004시즌 우승 후, 2005시즌 10위, 2006시즌 준우승, 2007시즌 3위 등 아쉬운 성적에 머물렀던 블루윙즈는 2008년, 하얀 눈이 흩날리는 배경 속에서 라이벌 FC서울북패를 꺾고 통산 네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하였다. 그리고 이 우승이 2023시즌까지 블루윙즈가 달성한 마지막 리그 우승으로 남아있다. 그만큼 이 유니폼은 블루윙즈 팬들에게 갖는 의미가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. 블루윙즈는 2007시즌과 2008시즌 같은 템플릿의 유니폼을 입었지만, 소매 디테일의 차이가 있다. 2007시즌에 생산된 유니폼의 왼쪽 소매에는 위 사진의 '팀 가이스트' 로고가 박혀있고, 2008시즌의 유니폼에는 같은 자리에 '유로패스'라고 불리는 로고가 박혀있다. 더불어 삼성전자의 TV브랜드인 'PAVV' 패치는 20..